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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거물 '퍼프대디', 성매매 등 혐의로 재판행

2024.09.18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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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미국 힙합계의 거물 션 디디 콤스가 성매매 등의 혐의로 구금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콤스 측은 보석금 5천만 달러를 내는 조건으로 석방을 제안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콤스는 성매매를 저지르고 여성들을 성적인 행위에 가담하게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사업체를 이용해 남성과 여성을 성적인 공연에 참여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콤스가 최소 16년 전부터 여성을 착취하기 위한 범죄 조직을 운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콤스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소 15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고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을 전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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