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반환점을 3위로 돌았습니다.
KB손해보험은 31득점을 올린 비예나를 비롯해 나경민과 황경민 등이 골고루 활약하며 첫 두 세트를 내주고, 내리 세 세트를 따냈습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이후 공격 성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시즌 세 번째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했습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도 현대건설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팀 창단 최다인 시즌 6승째를 거뒀습니다.
박정아가 27득점을 쓸어담아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한비도 20득점을 올렸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