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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양계장 불...2천4백만 원 피해

2018.05.14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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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어제도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또 섬을 찾은 산악회 회원들이 단체 식중독 증세를 보여 해경에 긴급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길이 건물을 집어삼키고 시커먼 연기는 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 50분쯤.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양계장은 최근 출하를 마친 뒤여서 가축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저녁(13일) 5시 50분쯤, 충남 서천군에 있는 서울시 연수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2층 여자 목욕탕에서 시작된 불로 직원 6명이 대피했고, 한증막 등 탕 일부가 타 소방서추산 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3일) 오후 5시쯤, 경북 울진군 앞바다에서 1.6톤급 어선이 간이방파제 근처 암초에 걸려 전복됐습니다.

배에 홀로 탔던 70살 권 모 씨는 뒤집힌 배 위에서 기다리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2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찾은 산악회 회원 18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사천 삼천포항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포장해간 회를 사량도에 들어가 나눠 먹은 뒤, 복통과 발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해경과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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