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저녁 7시 반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대피했고, 이 가운데 5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 지하는 주차장 대신 창고로 사용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불을 껐고,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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