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최고지도자 하니예 암살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누구든지 이스라엘에 피해를 입힌다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이 7개 전선에서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지만 자신은 모든 지역, 모든 전선에서 맞설 결의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복 공격 우려와 관련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민간인 방어 태세 관련 변동 사항은 없다면서도, 이스라엘의 방어망이 무적은 아니라며 모든 국민은 각자 대처 요령을 익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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