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 지자체, 국세수입 결손으로 교부세 4천9백억 원 못 받아

2024.10.14 오전 10:04
AD
지난해 발생한 56조 원의 국세수입 결손에 따라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4천9백억 원이 넘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년도 국세수입 결손으로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교부세 불교부 단체인 성남시와 화성시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시·군이 받아야 할 보통교부세 4천913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정 의원은 "중앙정부의 세수 부족 탓에 정부는 경기도의 지방교부세를 대폭 삭감했는데 이는 재정이 열악한 도내 기초지자체에는 사형선고와 같다"며 "올해도 세수결손이 30조 원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내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10%대는 4곳, 20%대는 9곳이며 평균 재정자립도는 32.72%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96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77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