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전국 가금농장 18번째

충북 진천군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18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닭 만6천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 지역 산란계 사육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대해 오늘(29일) 밤 자정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