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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돋이' 선명하게 본다...애도 속 행사는 취소

2025.01.01 오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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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을사년'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여객기 참사로 행사는 대부분 취소돼 조용한 해맞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25년 을사년,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새해를 밝히는 첫 해돋이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선명하게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새해 첫날인 수요일,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외 지역에서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전국에서 새해 첫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로 오전 7시 26분입니다.

내륙에서는 부산과 강릉 7시 32분.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일출 행사와 공연 등이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일부 해맞이 명소에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일출 관람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도 하늘공원과 아차산, 인왕산, 응봉산 등 일출 명소에서 별도 공연 없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만 가능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따뜻한 옷차림과 방한용품 등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산이나 공원에서 불씨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지경윤, 김도윤



YTN 정혜윤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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